분양가 상승 속 합리적인 가격 책정 광주 ‘라펜트힐’ 공급
29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523만원으로 2021년 1305만원 대비 17% 올랐다. 올해도 이달 10일 기준 저년보다 18% 상승한 1797만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국내 시멘트 업체가 시멘트 가격 줄인상에 나서고 있는 데다, 내년부터는 30가구 이상 공급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 이상을 의무화하는 규정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은 더 오를 전망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건축 자재비, 인건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고,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까지 의무화되다 보니 분양가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상황이 이렇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 기 분양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 첨단지구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 중인 고급 주거단지 ‘라펜트힐’이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동 전용 201~244㎡ 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라펜트힐은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 비용이 포함돼 있는 반면, ‘B단지’는 발코니 확장비로 1억9700만원이 별도 책정됐다. 여기에 라펜트힐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계약자들은 수천만원의 이자 비용까지 아낄 수 있다.
해당 사업장은 광주지하철 2호선 신설역(2024년 개통 계획)과 가깝고 인접한 임방울대로와 첨단강변로 등을 통해 광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광산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롯데마트와 CGV, 메가박스 등 쇼핑, 문화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영산강 및 어린이교통공원, 첨단근린공원, 쌍암공원 등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사업장이 위치한 첨단지구는 최근 ‘아우어베이커리’, ‘Lounge OIC’과 같은 유명 브랜드 매장들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힙한 지역으로 탈바꿈 중이다.
아울러 전 가구가 광주에서 쉽게 보기 드문 대형 평형의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각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프라이빗하게 활용할 수 있고 각 가구마다 전용 엘리베이터 홀을 특화해 입주민들은 전용 공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2.6m의 천장고에 거실과 다이닝 공간에는 우물천장(2.73m)을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개인 가구가 전유할 수 있는 넓은 테라스를 개인 정원이나 홈카페, 취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구 내부에는 유럽 가구 브랜드 페발까사(Febal Casa)부터 이탈리아 수전 브랜드 제시(Gessi)와 후드 브랜드 엘리카(Elica), 스위스 엑센트(AXENT), 미국 콜러(Kohler) 및 아메리칸 스탠다드(American Standard)‘ 등 고급 자재들로 마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구당 3.1대의 넉넉한 지하주차공간이 갖춰지고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지하 1~3층)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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