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MZ세대 치맥의 성지로!'…'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30일 팡파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에서 '치맥'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이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대구치맥페스티벌 개최로 지역 내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275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13억원, 고용유발 298명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에서 ‘치맥’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는 달서구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공사로 예년보다 개최 시기가 늦어졌다.
메인 행사장인 시민광장에는 치맥페스티벌을 상징하는 30m 길이 대형 아트월을 설치하고 유료관람석인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를 작년의 2배인 1088석 규모로 운영한다. 그동안 행사장에서 제외된 본부석 뒤편 분수대는 시민광장 조성을 통해 1000석 규모 신규 축제장으로 탈바꿈해 별도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고 핀란드 대사관과 연계해 이색 글로벌 경기인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 대구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DGB 대구은행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하고, 축제 굿즈 또한 고퀄리티 제품으로 새롭게 제작해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시는 이번 행사가 골목상권 회복과 활력 넘치는 도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지난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새롭게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