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윤아, '한국의 작곡가들을 만나다' 독주회 열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 8. 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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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해석력으로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최윤아의 독주회 <한국의 작곡가들을 만나다> 가 오는 9월 10일 일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이번 공연 1부에서는 이영조의 <섬집아기(이흥렬 주제)> , <바우고개 변주곡(이흥렬 주제)> , 이영자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를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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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탁월한 해석력으로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최윤아의 독주회 <한국의 작곡가들을 만나다>가 오는 9월 10일 일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이번 공연 1부에서는 이영조의 <섬집아기(이흥렬 주제)>, <바우고개 변주곡(이흥렬 주제)>, 이영자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강은수의 <"Humoresque" for Solo Piano>, 박영란의 <"Another Place" for Solo Piano>, <"Lingering Memories" for Solo Piano>를 통해 서정적인 한국 작품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최윤아는 "부드럽고 섬세한 테크닉과 청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함께 갖춘 연주자이다"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음예술기획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동문회, 선화예술중·고등학교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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