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푸바오' 이이·셩이 中 판다기지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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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푸바오' 이이(谊谊)와 성이(升谊)가 29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말레이시아 국립동물원 판다관에서는 자이언트판다 우이와 성이의 송환식이 열린다.
지난 2018년 태어난 이이는 2014년 말레이시아로 임대된 싱싱과 량량사이에서 태어난 판다다.
이이와 함께 중국으로 향하는 셩이는 지난 2021년 5월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수교 47주년 즈음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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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말레이시아의 '푸바오' 이이(谊谊)와 성이(升谊)가 29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말레이시아 국립동물원 판다관에서는 자이언트판다 우이와 성이의 송환식이 열린다.
말레이시아 국립동물원 측은 이들의 송환을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SNS 등에서 이별의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 2018년 태어난 이이는 2014년 말레이시아로 임대된 싱싱과 량량사이에서 태어난 판다다. 싱싱과 량량은 지난 2015년 첫째 '놘놘'을 출산한 이후 2018년 1월 이이를 낳았다. 놘놘은 지난 2017년 중국으로 돌아간 바 있다.
이이와 함께 중국으로 향하는 셩이는 지난 2021년 5월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수교 47주년 즈음에 태어났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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