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꿈틀 프로젝트 6기 발대식 성료···취약계층 자립 지원

26일 화승 부산사옥에서 화승 꿈틀 프로젝트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화승

[서울경제]

화승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화승 꿈틀 프로젝트 ‘함께 꿈틀’ 6기 발대식을 지난 26일 부산사옥에서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화승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 교육 기관들을 섭외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자와 수혜 대상자들에게 전문 교육 과정을 지원하는 등 6기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화승 꿈틀 프로젝트는 장애인, 저소득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화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봉사자와 장애인이 일대일로 매칭돼 수혜 대상자의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고 임직원 봉사자는 봉사와 취미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참가자는 화승 임직원 5명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5명이 함께 스마트팜과 포슬린아트 교육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김병호 화승 그룹홍보실장은 “단순 기부 형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임직원의 진정성 있는 참여가 빛을 발하는 화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꾸준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승에게 참가자들의 이번 활동이 내부 임직원은 물론 주변 이웃들에게 또다른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