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장신영' 17세 아들, 배우 준비 중…"서울서 따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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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의 17세 아들이 배우 데뷔를 준비 중이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첫째 아들 17살 정안 군이 등장한다.
이날 강경준과 첫째 아들 정안, 둘째 아들 정우 삼부자는 정안군의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첫째 아들 17살 정안의 친구들에게 정안의 학교생활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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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의 17세 아들이 배우 데뷔를 준비 중이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첫째 아들 17살 정안 군이 등장한다.
이날 강경준과 첫째 아들 정안, 둘째 아들 정우 삼부자는 정안군의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첫째 아들 17살 정안의 친구들에게 정안의 학교생활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물어본다.
정안의 친구들은 "정안이 학교에서 잘 자요"라며 밝혀 아빠 강경준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정안이 당황하기 시작하자 또 다른 친구는 정안의 난감해진 얼굴에 아랑곳없이 "정안이 수학 3점이잖아"라고 폭로한다고. 이에 수학 점수가 오픈됐다는 사실보다 정확하지 않은 본인의 점수에 욱해 버린 정안은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3점 아니고 17점"이라며 자신의 수학 점수를 공식 인증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강경준은 "정안이가 연기를 준비하고 있어서 서울에 있는 친할머니 집에서 생활하게 됐어"라며 연기 준비로 서울 생활을 시작한 정안이 부모와 떨어져 살게 된 상황을 설명하며 아들을 걱정하는 아빠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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