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솔로 활동 앞두고 예열…이전 자작곡 아이튠즈 '톱 송'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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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V·김태형)가 첫 공식 솔로 활동을 앞둔 가운데, 기존 자작곡들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가 2019년 발표한 '윈터 베어(Winter Bear)'가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프랑스, 핀란드 등 전 세계 4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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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V·김태형)가 첫 공식 솔로 활동을 앞둔 가운데, 기존 자작곡들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가 2019년 발표한 '윈터 베어(Winter Bear)'가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프랑스, 핀란드 등 전 세계 4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뷔가 지난 2020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발표한 '스노 플라워(Snow Flower)'도 스웨덴, 그리스, 터키 등 전 세계 3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2019년 공개한 자작곡 '풍경' 또한 싱가포르, 베트남 등 전 세계 2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윈터 베어'가 1위, '스노 플라워'가 2위, '풍경'이 3위에 올라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세 곡은 뷔가 과거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로 공개했던 노래들이다. 뷔는 첫 솔로 음반 발매를 앞두고 전날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 3곡을 정식 발매했다.
뷔는 오는 9월8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슬로 댄싱(Slow Dancing)'을 비롯 총 6곡이 실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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