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이달부터 여행상품 판매 시작..."프리미엄 상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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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이달부터 여행상품을 판매에 나서며 여행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현대백화점은 현재 운영 중인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플러스 라이프' 코너를 만들고 여행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측은 현재 운영 중인 여행상품의 종류를 확대해 10월께 백화점 이용 고객을 겨냥한 단독상품,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더 많은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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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현대백화점이 이달부터 여행상품을 판매에 나서며 여행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현대백화점은 현재 운영 중인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플러스 라이프' 코너를 만들고 여행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던 여행시장이 엔데믹을 기점으로 급격히 회복되고,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사업 확장 포트폴리오로 '여행 상품'을 낙점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VIP 전용 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우수 협력사의 입점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현대백화점이 가장 먼저 손잡은 곳은 '호텔신라'로, 더현대닷컴을 통해 서울 신라호텔 숙박 상품을 예약하면 룸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댓아너스클럽'과 손잡고 프리미엄 공항 의전 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 이 외에 수상레포츠 등 액티비티 상품, 시니어 힐링투어 등 테마 상품 등도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측은 현재 운영 중인 여행상품의 종류를 확대해 10월께 백화점 이용 고객을 겨냥한 단독상품,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더 많은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백화점 고객 니즈에 맞춰 일반적인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상품과 차별화한 테마 강화형 패키지 상품을 운영 준비 중"이라고 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2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여행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한 바 있다.
더현대닷컴은 기존 화장품·패션·명품·리빙·식품 등의 카테고리를 취급하고 있었는데 이번 여행업 사업 목적 추가로 '여행상품'을 신규로 취급할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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