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오♥나하나, 친구에서 연인 이제는 부부

이해라 기자 2023. 8. 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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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나, 나하나 SNS



뮤지컬 배우 윤은오와 나하나가 9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배우 윤은오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이 담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그는 “2년 6개월을 ‘친구’로, 2년 6개월을 ‘연인’으로 만났던 사람과 제가 이젠 서로의 ‘반려자’가 되어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있으면 저를 늘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고, 배울 점이 참 많은 친구다. 또 누구보다 저를 존중하고 아껴주는 ‘좋은 사람’”이라며 예비 신부 나하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은오 자필 편지, 윤은오 SNS



배우 나하나 역시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과 함께 자필 편지를 게시했다. “편함을 넘어 평안함을 주는 선한 사람”이라고 윤은오를 소개하며, “저희가 배우고 경험한 사랑을 무대에서도, 삶에서도 실천하고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하나 자필 편지, 나하나 SNS



두 사람은 2022년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윤은오는 뮤지컬 ‘오즈’에 출연 중이며 나하나는 뮤지컬 ‘렛미플라이’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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