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서·김택연’ 이끄는 U-18 야구 대표팀, 15년 만의 우승 도전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만(타이베이, 타이중)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참가하기 위하여 30일 10시 OZ 711편을 통해 출국한다.
한편,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경기는 SPOTV에서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만(타이베이, 타이중)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참가하기 위하여 30일 10시 OZ 711편을 통해 출국한다.
이영복 감독(충암고)이 이끄는 U-18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21일부터 국내강화훈련을 소화하며 훈련기간 동안 각 포지션에 대한 적응과 작전수행 능력 등을 점검하고 한일장신대, 원광대 등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
이번 대회는 총 12개국이 출전하여 A조, B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대만, 호주,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체코와 A조에서 경쟁하고, B조는 미국, 일본, 베네수엘라, 파나마, 네덜란드, 스페인이 예선 라운드를 치른다. 각 조의 상위 3개국이 슈퍼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며, 예선 라운드와 슈퍼 라운드 경기결과를 합산하여 메달 결정전을 펼치게 된다.
1981년 제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대한민국은 1994년, 2000년, 2006년 2008년 총 5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해 미국 새러소타에서 열렸던 제30회 대회에서는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대한민국은 15년 만의 우승 도전에 나선다.
한편,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경기는 SPOTV에서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