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공화국 문화부 차관, 문광연 찾아 정책협력 방안 모색

박주연 기자 2023. 8. 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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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라 아스카로바 키르기즈공화국 문화부 차관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방문,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등을 만나 정책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양국 간의 문화 관광 분야의 정책 및 제도 교류협력 방안 구축을 위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연구원의 국제적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컨설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향후에도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키르기즈공화국 문화부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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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라 아스카로바 키르기즈공화국 문화부 차관(왼쪽)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방문,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오른쪽) 등을 만나 정책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사진=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아이누라 아스카로바 키르기즈공화국 문화부 차관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방문,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등을 만나 정책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문광연에 따르면 아스카로바 차관은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문광연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문화·관광 분야 정책 및 제도 관련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아이누라 아스카로바 차관은 2022년 한국과 키르기즈공화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문화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계기로 방한했다. 문광연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함께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사업(2023-2026)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를 추진 중이다.

연구원의 문화 분야 연구진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 정부 전통문화·공예산업과 관련한 정책, 제도에 관한 브리핑이 이뤄졌다. 향후 키르기즈공화국 문화 분야 ODA 사업과 관련된 구체적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키르기즈공화국의 주요 산업인 관광 분야 정책·제도 등 향후 연구원과 키르기즈 문화부와의 교류·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방안들도 논의됐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양국 간의 문화 관광 분야의 정책 및 제도 교류협력 방안 구축을 위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연구원의 국제적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컨설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향후에도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키르기즈공화국 문화부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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