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저소득층 환자에게 희망 전하는 후원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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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지난 28일 ㈜비앤테크(대표이사 방용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환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적인 음식물 처리의 대중화 및 저소득층 물품 기부,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에 힘쓰는 미생물 분해 음식물 처리기 '린클'의 제조사 ㈜비앤테크가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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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대병원은 지난 28일 ㈜비앤테크(대표이사 방용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환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적인 음식물 처리의 대중화 및 저소득층 물품 기부,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에 힘쓰는 미생물 분해 음식물 처리기 ‘린클’의 제조사 ㈜비앤테크가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1992년 창립한 함춘후원회는 올해 7월까지 약 111억원의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7,517명의 환자에게 희망을 전했다.
방용휘 ㈜비앤테크 대표이사는 “경제적인 문제를 겪는 이웃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는 데에 이번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오국환 함춘후원회 사무총장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비앤테크의 후원이 환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저소득층 환자와 동행하기로 결심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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