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 지방세 체납자 관외 징수 활동 나서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3. 8. 29.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청(정해천 구청장)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전, 충남, 충북 등 관외 거주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체납자의 거주지와 사업장 소재지 방문, 체납차량 운행행적 조회 등을 통해 체납자의 생활실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강제견인 등 체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북구청 제공


경북 포항시 남구청(정해천 구청장)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전, 충남, 충북 등 관외 거주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체납자의 거주지와 사업장 소재지 방문, 체납차량 운행행적 조회 등을 통해 체납자의 생활실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강제견인 등 체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징수가능 체납자는 분납 및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거소불명 또는 행방불명된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보류를 실시한다.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함은 물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유보를 통해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선다.

포항시 남구청은 2023년 7월말까지 체납세 정리활동을 통해 전년도 이월체납액 237억원 중 44억원을 징수했고, 부동산 1065필지, 차량압류 1만5330대, 번호판 영치 189대, 번호판 영치 예고 1439대, 예금 및 매출채권 등 791건을 압류 조치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관외 체납 징수 출장을 통해 관외 지역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할 것"이라며 "지방세입 확보가 절실할 상황에서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