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항·가오슝항, 공동발전 위한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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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BPA 본사에서 부산항과 대만 가오슝항 간의 자매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BPA 강준석 사장과 리 씨엔이 대만국제항만공사(TIPC) 사장을 비롯한 왕 진롱 가오슝항 지사장, 구오 청카이 대만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가오슝항은 지난해 기준 949만TEU의 화물을 처리한 대만 최대 컨테이너 처리 항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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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가 BPA 본사에서 부산항과 대만 가오슝항 간의 자매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BPA 강준석 사장과 리 씨엔이 대만국제항만공사(TIPC) 사장을 비롯한 왕 진롱 가오슝항 지사장, 구오 청카이 대만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항만은 항만개발과 관리, 항만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가오슝항은 지난해 기준 949만TEU의 화물을 처리한 대만 최대 컨테이너 처리 항만이다.
◇부산시설공단, 지방계약 업무개선 및 분쟁해결 수기 공모 '우수'
부산시설공단은 29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대회의실에 개최된 '지방계약 업무개선 사례 및 분쟁해결 수기 공모'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지자체 및 공사·공단 등 전·현직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단은 '낙찰 1순위 업체의 자격서류 확인 전 계약체결 하여 발생한 분쟁' 사례를 주제로, 사례 우수성·문제 해결력·확산 가능성·난이도 및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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