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자율방범대 간담회…이상동기 범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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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 범죄예방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지역 자율방범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특별치안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율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자율방범대의 가시적인 순찰로 인해 대구 치안이 한층 더 안전해지도록 대구경찰과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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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은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 범죄예방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지역 자율방범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해 김용환 대구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경찰서별 자율방범연합대장 10명, 경찰서 생활안전계장 10명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국무총리 담화문 내용과 및 정부와 경찰의 치안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대구의 자율방범대는 올해 자율방범대법 시행(4월27일)에 따라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5월3일)을 개최했으며 총 161개 자율방범대와 3862명의 대원들이 야간 범죄취약지 순찰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하고 있다.
간담회 중 김용환 대구시자율방범연합회장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명실상부한 법정단체로서 대구경찰청의 기조를 맞춰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특별치안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율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자율방범대의 가시적인 순찰로 인해 대구 치안이 한층 더 안전해지도록 대구경찰과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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