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명문 모비스타 알세븐 LLA 우승…롤드컵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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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명문 구단 모비스타 알세븐이 지난 2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아레나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LLA(Latin America League) 결승전에서 에스트럴 e스포츠를 결승전에서 3:0으로 꺾고 2023 LLA 서머 우승을 차지했다.
모비스타 알세븐은 이번 LLA 서머 우승으로 롤드컵 플레인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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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예찬 기자] 멕시코의 명문 구단 모비스타 알세븐이 지난 2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아레나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LLA(Latin America League) 결승전에서 에스트럴 e스포츠를 결승전에서 3:0으로 꺾고 2023 LLA 서머 우승을 차지했다.
모비스타 알세븐은 3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스프링과 서머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모비스타 알세븐은 14승 2패로 정규 시즌 1위에 오른 후 플레이오프에서 인피니티를 3:1, 에스트럴 e스포츠를 3:1로 꺾고 먼저 결승에 진출했다. 식스 카르마를 패자전에서 3:1로 이기고 올라온 에스트럴 e스포츠와 결승에서 다시 만났다.
모비스타 알세븐은 라인 주도권을 활용해 '미르' 정조빈의 센스 있는 메이킹과 '봉' 조보웅의 뛰어난 교전 능력을 바탕으로 손쉽게 1세트 승리했다.
주도권을 내준 에스트럴은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여 버텨 봤지만,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유리한 상황을 지켜낸 모비스타 알세븐이 바론 앞 한 타 승리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 나갔다.
모비스타 알세븐은 'Ceo' 로렌소 테베스의 '제리'가 맹활약을 펼치며 3세트 기세를 가져왔다. 29분경 바론 앞 교전에서 승리해 바론을 차지했으며 마지막 한 타를 열어 3:0으로 최후의 승자가 됐다.
모비스타 알세븐은 이번 LLA 서머 우승으로 롤드컵 플레인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플레인 스테이지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각 LOL 파크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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