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 사라졌던 광화문 월대 서수상 2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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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전문위원인 김민규 박사가 2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광화문 월대 어도(임금이 다니는 길)의 가장 앞부분을 장식하던 서수상(瑞獸像, 상상 속 상서로운 동물상)으로 추정되는 석조각 두 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 측이 문화재청에 기증한 이 석조각 2점은 광화문 해치상과 유사하고 뿔의 개수, 눈썹, 갈기 등 표현 방식과 기법을 다른 서수상과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예술적·기술적 가치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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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문화재전문위원인 김민규 박사가 2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광화문 월대 어도(임금이 다니는 길)의 가장 앞부분을 장식하던 서수상(瑞獸像, 상상 속 상서로운 동물상)으로 추정되는 석조각 두 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 측이 문화재청에 기증한 이 석조각 2점은 광화문 해치상과 유사하고 뿔의 개수, 눈썹, 갈기 등 표현 방식과 기법을 다른 서수상과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예술적·기술적 가치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3.8.29/뉴스1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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