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해리 신혼여행에 따라갔다고? 형부와 커플백까지... [MK유튭]

그룹 다비치 멤버이자 ‘100만 유튜버’ 강민경이 일상을 공유했다. 이번엔 멤버 이해리 부부와의 프랑스 여행기를 영상에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강민경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10년 만에 파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민경은 “밤을 꼴딱 새워서 인천공항에 가고 있다”며 “제 생일 겸 해리 언니네 결혼기념일 겸 프랑스에 가고 있다. 언니네는 그저께 갔는데, 아마 지금쯤 스위스에서..”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 때문에 못 간 신혼여행중...’이라는 자막을 달아 이해리 부부가 신혼여행 중임을 알렸다.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강민경은 일정이 겹친 지인들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강민경은 지인들에게 “파리 마지막 날 해리 언니를 만나서 남부 프랑스로 넘어가는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때 한 지인은 “꼽사리야?”라고 물으며 강민경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강민경은 순간 멍한 표정을 지은 뒤 “이런 반응이 많은데, 형부가 꼽사리”라며 “생일이라서 해리 언니랑 내가 먼저 약속한 것”이라고 해명해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

이후 파리에 도착한 이해리 부부와 만난 강민경은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자신의 가방과 이해리 남편의 가방이 똑같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형부랑 저랑 가방이 똑같아서 오해받을까 봐”라고 해명했다. ‘오해 금지’라는 자막을 넣기도 했다.

한편 강민경은 개인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개설, 현재 12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주로 브이로그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해리는 지난 2022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