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화학 재난대비 구급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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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9일 춘천소방서에서 화학 재난대비 구급훈련을 실시했다.
대한화학손상연구회와 도소방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훈련은 대형 화학사고 발생 시 다수 사상자의 긴급 처치와 이송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 화학 물질 재난 발생 시 대형사고를 막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 구급 지휘체계 구축 등 특별 교육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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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9일 춘천소방서에서 화학 재난대비 구급훈련을 실시했다.
대한화학손상연구회와 도소방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훈련은 대형 화학사고 발생 시 다수 사상자의 긴급 처치와 이송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계획됐다.
양 기관은 다수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적합한 병원 선정, 긴급 이송훈련 등을 진행했다. 또 화학 물질 재난 발생 시 대형사고를 막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 구급 지휘체계 구축 등 특별 교육도 병행했다.
심규삼 도 구조구급과장은 "도내 화학물질 누출 사고 시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그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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