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환상적인 불꽃쇼' 가을 밤하늘 수놓는다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이월드가 'EWORLD in the Stars(이월드 인 더 스타)'를 주제로 새로운 불꽃 쇼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83타워를 배경으로 밤하늘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불꽃으로 잊지 못할 장관을 7분 동안 꽉 채워 환상적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불꽃의 아름다움에 더욱 힘을 실어줄 음악으로 눈과 귀까지 즐겁게 해줄 이월드 불꽃쇼는 매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8시에 테마파크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후 상황에 따른 불꽃쇼 변동 여부는 이월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월드는 불꽃쇼와 함께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블러디 피에로 하우스'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저주받은 피에로가 살아 움직이는 최악의 공포에서 무사히 빠져나와야 하는 공포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블러디 피에로 하우스와 함께 공포 필터로 재밌게 나를 찍어볼 수 있는 호러 인생네컷과 훈남 좀비 집사와의 포토타임까지 마련했다.

이월드 관계자는 "이월드의 새로운 불꽃쇼 '이월드 인더 스타'는 더욱 성대하고 화려한 불꽃으로 준비했다"며 "처서에도 물러가지 않는 올해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호러콘텐츠와 83타워 도라에몽 전시회까지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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