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 자갈치시장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 행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일본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국내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빠진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선원노련은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한 수산업계 피해는 어가 하락, 조업 중단, 출어 포기 등 수산물 생산 현장의 우리 선원들의 피해로 이어지기에 선원 일자리 보호 차원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 행사를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최근 일본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국내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빠진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과 임직원, 가맹조합 대표자 등 50여 명은 29일 낮 12시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우리 수산물로 점심식사를 했다.
선원노련은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한 수산업계 피해는 어가 하락, 조업 중단, 출어 포기 등 수산물 생산 현장의 우리 선원들의 피해로 이어지기에 선원 일자리 보호 차원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 행사를 마련했다.
선원노련은 앞으로 전국 권역별 항포구에서 지속적으로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성용 위원장은 "최근 막연한 오해로 우리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우리 어선원들은 바다 일자리를 잃을 수 밖에 없다"면서 "우리나라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얼마나 안전한지 직접 알려드리고, 바다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우리 어민과 어선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선원노련 임직원들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