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진보정당과 시민·노동단체, '기후정의행진 경산조직위'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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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 진보정당과 시민·노동단체들이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923 기후정의행진 경산조직위원회'를 29일 출범하고 활동에 나섰다.
정의당과 진보당 경산시위원회, 경산녹색당, 민주노총 경산지부, 경산이주노동자센터,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은 이날 경산시청앞에서 기후정의행진 경산조직위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어 "이번 조직위 출범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기후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행동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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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의 진보정당과 시민·노동단체들이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923 기후정의행진 경산조직위원회’를 29일 출범하고 활동에 나섰다.
정의당과 진보당 경산시위원회, 경산녹색당, 민주노총 경산지부, 경산이주노동자센터,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은 이날 경산시청앞에서 기후정의행진 경산조직위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경산조직위는 “유엔 산하 기구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는 2040년까지 지구온도를 1.5°C 이내로 제한하지 않으면 해수면 상승, 극단적인 날씨 현상, 생물다양성 감소 등으로 인해 인류에 재앙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조직위 출범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기후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행동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직위는 오는 9월 23일 예정된 기후정의행진의 참가자 모집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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