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거창군, 제1회 K-푸드위크 ‘전통부각 경연대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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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사단법인 백년커뮤니티센터(이사장 윤형묵)가 10월6일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복합교육관 2층에서 제1회 K-푸드위크 ‘전통부각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 부각 경연대회는 거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전통 부각을 복원·전승·개발을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거창군민 중 음식(부각) 조리 가능자는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9월20일(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전화, 홍보 포스터 내 2차원 바코드(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증은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참가자는 대회당일 완성 조리품 1인 2품목 이내로 필수품목(1개) 부각(500g)과 부각을 활용(이용)해 조리한 선택품목(1개)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재료비가 지원된다.

총상금은 200만원이다. 백년문화상(음식부분) 4인(필수품목 3인, 선택품목 1인)을 선발해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부각 부분 당선자는 오는 10월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거창한마당대축제’ 축제장에서 전시 및 현장 시연과 홍보시식회(재료비 및 경비 지급)를 가진다.

◇행정안전부 거창방문, 지방보조금 현장 컨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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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팀장, 전주열 동아대학교 교수, 경상남도 재정지원담당, 거창군 보조금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보조금 제도 전반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열었다.

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인 ‘지방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및 재정분석’을 위한 추진 과정으로 보조금 관리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국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최근 달라진 지방보조금법과 전자시스템에 대한 민관 상호협조, 보조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보다 진보된 보조금 제도 사용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 컨설팅을 신청했다. 경상남도 내에서는 거창군만 유일하게 선정돼 컨설팅을 진행하게 됐다.

◇거창군, 2024년 예산편성 운영기준 등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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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예산의 건전재정 기조 ▲거창군 재정운용 방향과 원칙 ▲예산편성 운영기준 ▲재정 시스템 전산입력 방법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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