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기갑여단, 속초·고성서 대규모 기동훈련

윤왕근 기자 2023. 8. 29.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제3군단 예하 102기갑여단은 29일 강원 속초·고성지역 일대에서 을지 자유의 방패(UFS)와 타이거(TIGER) 지·해·공 합동기동훈련의 하나로 대규모 궤도장비 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동해안 지역의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제병협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전·평시 임무수행능력 검증과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강원 속초·고성 일대서 진행된 육군 제3군단 예하 102기갑여단은 대규모 궤도장비 기동훈련.(육군 102기갑여단 제공) 2023.8.29/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육군 제3군단 예하 102기갑여단은 29일 강원 속초·고성지역 일대에서 을지 자유의 방패(UFS)와 타이거(TIGER) 지·해·공 합동기동훈련의 하나로 대규모 궤도장비 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동해안 지역의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제병협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전·평시 임무수행능력 검증과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K1E1전차와 K200A1 장갑차 등 궤도장비 40여 대와, 장병 250여 명이 참가하여 산악지형과 해안도로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완벽하게 기동하며 훈련을 마쳤다.

훈련은 △최초진지 돌파 △초월공격 △종심기동·목표 확보 순으로 전개됐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이화봉 불사조대대장은 “동해안 지역 유일의 기계화부대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기동하여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