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후기 벽주건물 복원·정비 방안 토론회 개최

유선준 2023. 8. 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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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원은 내달 1일 대전 ICC호텔에서 '고대 벽주건물지 복원을 위한 융복합 연구'를 주제로 한 학술 토론회(사진)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고고학·건축학 전문가들이 모여 백제 후기 건물의 한 축을 담당하는 벽주건물의 구조를 분석하고 향후 복원·정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여기서는 웅진·사비기의 건물터, 벽주건물터 관련 용어, 디지털 복원 방안 등이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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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후기 벽주건물 복원·정비 방안 토론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내달 1일 대전 ICC호텔에서 '고대 벽주건물지 복원을 위한 융복합 연구'를 주제로 한 학술 토론회(사진)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벽주건물은 벽과 기둥이 강조된 네모난 모양의 건물이다. 벽이나 좁은 간격으로 된 여러 기둥이 지붕을 비롯한 상부 구조의 하중을 지지한다.

토론회에서는 고고학·건축학 전문가들이 모여 백제 후기 건물의 한 축을 담당하는 벽주건물의 구조를 분석하고 향후 복원·정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여기서는 웅진·사비기의 건물터, 벽주건물터 관련 용어, 디지털 복원 방안 등이 다뤄진다. 연구원은 오는 11월과 내년 상반기에 벽주 건물터의 유형을 분류하고 이를 심화 연구한 내용을 담은 도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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