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TUIT-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디지털 캠퍼스 구축 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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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Tashkent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ies, TUIT) 및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지난 10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에서 글로벌 디지털 캠퍼스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 바흐티요르 마카모프(Bakhtiyor Makhkamov) 총장, 잠시드 술타노프(Djamshid Sultaelnov) 부총장, 코밀 타쉬에프(Komil Tashev) 부총장, 이브로힘벡 유수포프(Ibrohimbek Yusupov) 국제교류처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상현 공공 사업부문장, 심재경 공공 교육 팀장, 김명수 매니저, 국민대학교 임홍재 총장, 김병준 총무처장, 최대헌 기획처장, 안현철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교수, 김형균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바딤 슬랩첸코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GDCI) 연구교수 등이 참석해 협약을 맺고,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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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Tashkent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ies, TUIT) 및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지난 10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에서 글로벌 디지털 캠퍼스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 바흐티요르 마카모프(Bakhtiyor Makhkamov) 총장, 잠시드 술타노프(Djamshid Sultaelnov) 부총장, 코밀 타쉬에프(Komil Tashev) 부총장, 이브로힘벡 유수포프(Ibrohimbek Yusupov) 국제교류처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상현 공공 사업부문장, 심재경 공공 교육 팀장, 김명수 매니저, 국민대학교 임홍재 총장, 김병준 총무처장, 최대헌 기획처장, 안현철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교수, 김형균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바딤 슬랩첸코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GDCI) 연구교수 등이 참석해 협약을 맺고,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학교와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Teams), 애저(Azure) 등의 솔루션과 MSLE (Microsoft Learn for Educators) 등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차세대 비즈니스 IT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차세대 교육 및 업무 환경 구축에 협력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대학 내 마이크로소프트 인증 교육과정 운영 및 관리도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양 대학은 소속 학생들이 클라우드, 인공지능 분야의 마이크로소프트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IT 고등교육기관으로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국민대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GDCI)ㆍ비즈니스IT전문대학원과 함께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 취ㆍ창업 연계형 비즈니스 정보기술(IT) 교육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국민대학교는 2027년까지 총 5년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에 △비즈니스IT학과 신설·운영 △산학연계 창업지원 프로그램 구축 △비즈니스 IT 교수요원 양성 등을 추진해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경제를 이끌 혁신 인재 육성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력을 가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국내 비즈니스IT 분야의 선도 대학인 국민대학교,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공학대학인 TUIT가 함께 협력을 약속하게 된 대단히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 간 교류협력이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고등교육 분야 교류협력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바흐티요르 마카모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 총장은 "이번에 협력을 약속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소중한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준 국민대학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산업 및 경제 전반에서 한국과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 사업부문장은 "평소 대학을 포함한 공공부문 지원에 아낌없이 노력해 온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에도 기술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이 향후 실질적인 성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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