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20개 협력사 대상 관세업무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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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9일 울산세관과 함께 42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관세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설명회는 현대차·기아 협력사들의 관세업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세환경 변화, 최신 법률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19회째 울산세관과 함께 관세업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개선 사례 공유 등 활발한 소통으로 협력사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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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는 29일 울산세관과 함께 42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관세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설명회는 현대차·기아 협력사들의 관세업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세환경 변화, 최신 법률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대차는 관세정산 업무절차 및 관세환급 신청시 주요 오류 사례를 소개했고, 울산세관은 관세환급 특례법 제·개정 및 수출입 통관에 대한 설명 코너를 운영하며 중소 협력사 관세업무의 애로사항 등을 상담했다.
아울러 세계 통상 흐름과 관세 환경변화 등 소식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세환급은 원재료나 부품을 수입해 제품 생산을 거쳐 수출하면 수입할 때 납부했던 관세를 돌려주는 제도다.
협력사들은 이같은 관세업무 설명회를 수출업무 역량 및 수출 경쟁력 강화, 적기에 정확한 관세환급과 FTA 적용을 통한 수익성 증대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관세업무 설명회는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 속에서 협력사들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장으로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19회째 울산세관과 함께 관세업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개선 사례 공유 등 활발한 소통으로 협력사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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