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족자원 보존 위해…홍천군, 대농갱이 치어 5만여 마리 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홍천군은 29일 북방면 굴지리 홍천강 수역에서 '어린 대농갱이' 5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실시한 이날 대농갱이 치어 방류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홍성기 도의원, 최우홍 도 해양수산국장, 정상선 내수면자원센터소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한 대농갱이는 내수면 생태보존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대농갱이로, 무상으로 분양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은 29일 북방면 굴지리 홍천강 수역에서 ‘어린 대농갱이’ 5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실시한 이날 대농갱이 치어 방류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홍성기 도의원, 최우홍 도 해양수산국장, 정상선 내수면자원센터소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한 대농갱이는 내수면 생태보존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대농갱이로, 무상으로 분양받았다.
일명 ‘그렁치’로 알려진 대농갱이는 강과 하천, 대단위 댐‧호에서 서식하며, 단백질‧비타민 함량이 풍부해 최고의 매운탕 감으로 각광받는 경제성 어종이다. 2~3년 성숙기를 거치면 홍천군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은 매년 다양한 내수면 어종(붕어‧다슬기‧동자개‧쏘가리‧뱀장어 등)에 대한 방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군은 올해 10월까지 홍천강 수중 생태계 회복과 어족자원을 늘리기 위해 쏘가리, 동자개, 붕어, 다슬기 등 약 300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