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코리아 핀테크 위크'서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김형섭 기자 2023. 8. 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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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행사에서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의 협업 확대 유도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30일에는 핀테크 기업 또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신청 가능한 공동 기술협업 컨설팅에 나선다.

금감원은 "30일 '핀테크기업의 금융업 진출 활성화 및 금융회사 협업 지원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세미나에도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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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행사에서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의 협업 확대 유도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금감원은 이 기간 핀테크 기업이 복잡한 금융규제에 대해 무료로 자문 받을 수 있는 '핀테크 현장 자문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감원에서 20년 이상의 감독·검사 경력을 갖춘 전문가 2명이 자문을 제공한다.

30일에는 핀테크 기업 또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신청 가능한 공동 기술협업 컨설팅에 나선다. 싱가포르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핀테크 협회(SFA)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30일 '핀테크기업의 금융업 진출 활성화 및 금융회사 협업 지원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세미나에도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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