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일본 예비 언론인, 제주4·3평화공원 참배 등

이정민 기자 2023. 8. 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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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와 제주도기자협회(회장 좌동철)가 주관한 '4·3 제75주년 일본 예비 언론인 제주4·3평화기행'에 참여한 이들은 4·3평화공원을 둘러보며 4·3의 발발부터 전개, 진상규명 과정을 이해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협의회가 29일 도청 본관 삼다홀에서 위원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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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 28일 일본의 예비 언론인(대학생)과 현직 기자 등 30여명이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4·3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와 제주도기자협회(회장 좌동철)가 주관한 ‘4·3 제75주년 일본 예비 언론인 제주4·3평화기행’에 참여한 이들은 4·3평화공원을 둘러보며 4·3의 발발부터 전개, 진상규명 과정을 이해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대규모 민간인 희생이 발생한 한일 양국의 역사적 상황을 공유하며 예비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4·3유적지 등 현장답사를 진행한다.

◇제주도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첫 회의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협의회가 29일 도청 본관 삼다홀에서 위원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도 체육진흥협의회는 ‘빛나는 제주체육, 체육으로 건강 제주 실현’을 위한 체육진흥시행계획 수립 심의와 생활체육 활성화 등 민선 8기 체육진흥 공약의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체육진흥계획 수립, 스포츠산업 육성, 장애인 체육진흥 등 심의를 비롯해 체육진흥 정책 등에 대한 정책을 제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회 위원은 당연직 5명과 위촉직 10명 등 총 15명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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