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수요자 ‘확’ 당기는 노른자 입지의 신도시 ‘첫 상가’ 눈길

2023. 8. 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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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투자자들은 높은 금액의 완성된 상권에 들어가는 것 보다 개발이 시작되는 신도시 상권에 투자를 선호한다.

신도시가 조성을 마치고 인프라가 자리를 잡게 되면 조성 초기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보이는데 '선점'을 하게 되면 후에 들어오는 상품에 비하여 업종선택에 대한 우위를 가질 수 있으며 수익성에서도 더욱 뛰어난 가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신도시 첫 입점 상가라는 프리미엄과 든든한 배후 수요 이외에도 대규모 개발이라는 호재로 미래가치 또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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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 더 퍼스트 데시앙 단지 내 상가, 인근 공동주택 약 5700여 세대 품은 중심입지 상가공급… 희소가치高
‘신경주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신경주역세권 일대 아파트 유일의 1·2층 구성으로 눈길
KTX역세권 도보 5분거리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단지 내 상가

 


최근 투자자들은 높은 금액의 완성된 상권에 들어가는 것 보다 개발이 시작되는 신도시 상권에 투자를 선호한다. 완성된 상권에 비하여 금액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때문에 추후 개발이 완료되면 더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도시의 가장 큰 장점은 계획하에 조성되는 만큼 주거, 상업, 문화, 편의시설이 효율적으로 들어서게 되는데 특히 곳곳에 공원 등을 잘 배치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춘다. 때문에 웬만한 대도시 못지 않은 높은 투자가치를 가지게 된다.

신도시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핵심은 ‘선점’이다. 신도시가 조성을 마치고 인프라가 자리를 잡게 되면 조성 초기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보이는데 ‘선점’을 하게 되면 후에 들어오는 상품에 비하여 업종선택에 대한 우위를 가질 수 있으며 수익성에서도 더욱 뛰어난 가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선점한 프렌차이즈 점포들은 웬만한 상업지역에 위치한 상가들보다 매출이 더 높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KTX광명역세권 신도시 아파트 내에 초기 선점한 프렌차이즈 상가들의 경우 추후에 입점한 인근의 상가에 비하여 일평균 매출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입주 초반, 처음으로 입점한 프렌차이즈 상가 이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경북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첫 상가가 분양에 나서 상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KTX신경주역세권 2블록에 지은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가 주인공이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아파트는 총 945세대 규모며 오는 2024년 7월로 이 곳 신도시에서 가장 입주가 빠르다. 때문에 단지 내 상가는 신도시 첫 입점하는 상가가 된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단지 내 상가는 뛰어난 입지도 돋보인다. 우선 경부선, 동해선, 중앙선이 지나는 KTX신경주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 내 상가로 역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 유동인구와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으며, 인근에 상업지구도 있어 이를 이용하는 유동인구까지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또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난 대로변 스타일몰 형태로 신도시에 들어서는 약 5700세대의 공동주택 수요까지 제대로 품을 수 있다. 상가는 신경주역세권 상권에서 유일하게 2개 층으로 구성된 단지내 상가로 희소성이 있으며 다양한 MD구성을 통한 낙수수요도 누릴 수 있다. 단지 규모에 비해 불과 17개 호실만 공급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신도시 첫 입점 상가라는 프리미엄과 든든한 배후 수요 이외에도 대규모 개발이라는 호재로 미래가치 또한 높다.

국토교통부는 신경주역세권 일대를 거점 육성형 투자선도지구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로 지정해 오는 2031년까지 광역교통 연계 융복합 자족 도시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경주역세권 일대에는 KTX이용 고객증가로 인해 신경주역세권의 유동수요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신경주역 일대는 현재보다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돼 안정적인 상권도 형성될 것으로 전망돼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단지 내 상가의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단지 내 상가는 9월 중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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