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경영학부 학생들,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서 다수 입상

유준상(4학년), ERP 회계 1급 부문 우수상

서원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이 29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 왼쪽부터 경영학부 유준상 학생, 유지연 교수, 노하은 학생.(서원대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서원대학교는 경영학부 학생들이 29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세청 등이 후원하고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와 경남대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640여명이 참가했다.

서원대학교 경영학부에서는 유준상 학생(4학년)이 ERP 회계 1급 부문에서 우수상인 창원특례시장상과 기업세무회계 1급 부문 특별상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노하은 학생(4학년)은 전산세무회계 2급 부문 우수상인 창원세무서장상, 홍순용 학생(2학년)은 기업세무회계 1급 부문 특별상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받았다.

지도교수인 경영학부 회계학전공주임 유지연 교수는 국회의원 표창장인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유지연 교수는 "전국경진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뽐내고 돌아온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전산회계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