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성시경과 술먹방, 선 넘을 뻔…혀 풀렸는데 촬영 다시 해야”(최파타)

이슬기 2023. 8. 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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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가 성시경과의 촬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새 앨범을 들고 찾아온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최자의 먹성을 칭찬했다.

최자는 "최근 방송을 같이 하고 술도 마셨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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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최자가 성시경과의 촬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새 앨범을 들고 찾아온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최자의 먹성을 칭찬했다. 이어 성시경을 언급하며 "성시경 씨와 음식을 먹어본 적 있냐"고 질문했다.

최자는 "최근 방송을 같이 하고 술도 마셨다"고 이야기했다. 최화정은 놀라며 "'먹을텐데'에 나왔냐"고 물었다. 최자는 "거기 출연했다. 그런데 좀 잘못 돼서 뒤로 밀렸다. 새로 찍어야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녹화를 했는데 둘이 만나면 위험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선을 넘을 것만 같았다. 둘다 먹으면서 먹는 얘기를 계속한다. 술도 마셨는데 둘다 술을 빨리 마시는 스타일이어서 너무 많은 양을 마셨다. 끝 부분에는 혀가 풀렸다"고 해 웃음을 줬다.

개코는 "고수들이 만난 느낌이었다. 서로 견제하는 느낌이 살짝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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