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공장서 사제총기 발사한 60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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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한 공장에서 총기를 발사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포천시 군내면의 한 공장에서 80cm 사제총기를 허공에 한 발 쏜 혐의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총기를 어디서 났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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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의 한 공장에서 총기를 발사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포천시 군내면의 한 공장에서 80cm 사제총기를 허공에 한 발 쏜 혐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1시 47분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A씨가 운영하는 공장에 압류집행을 하러 법원에서 집행관들과 채권자들이 왔고 시비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총기를 어디서 났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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