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00만명 찾는 정선 고한 만성 주차난 해소되나… 대형 주차타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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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정선군 야생화 마을 고한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 건립이 추진된다.
정선군은 고한구공탄시장 및 야생화거리, 마을호텔 18번가,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국도 38호선에서 고한읍 진입로, 하이원리조트 진입로가 교차하는 고한12리 교통량 증가로 인한 지정체 현상과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타워 건립을 내년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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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정선군 야생화 마을 고한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 건립이 추진된다.
정선군은 고한구공탄시장 및 야생화거리, 마을호텔 18번가,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국도 38호선에서 고한읍 진입로, 하이원리조트 진입로가 교차하는 고한12리 교통량 증가로 인한 지정체 현상과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타워 건립을 내년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72억원을 들여 총 211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고한12리 주차타워를 건립할 예정이다. 공모심사, 실시설계용역, 건축 허가 등 행정절차를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도 상반기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고한12리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고한12리 지역의 교통지정체 및 주차문제가 크게 해소되는 것은 물론 인근 지역의 상가, 숙박시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고한리 120-5번지 일원에 오는 11월까지 관광안내소 및 관광객 화장실로 사용되던 조형물을 철거 후 808㎡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 23대 주차 가능한 주차면수를 확보할 예정이다. 여름철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주차 문제 해소는 물론 다가오는 겨울철 성수기를 대비, 관광객 편의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박익균 정선군 교통관리사업소장은 “폐광지역의 도시 개발에 맞춘 교통 및 주차 기반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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