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세계 1위 복귀한 조코비치, 390주 역대 최장 1위 기록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 2위)가 2023 US오픈 1회전에서 승리하며 세계랭킹 1위에 다시 올랐다.
조코비치는 29일 미국 뉴욕 빌리진킹 국립 테니스장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US오픈 본선 데뷔한 알렉상드르 뮐러(프랑스, 세계 84위)에게 1시간 35분만에 6-0 6-2 6-3으로 승리했다.
알카라스와 단 20점 차이였던 조코비치는 1회전 승리로 45점을 확보하며 9월 11일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 2위)가 2023 US오픈 1회전에서 승리하며 세계랭킹 1위에 다시 올랐다.
조코비치는 29일 미국 뉴욕 빌리진킹 국립 테니스장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US오픈 본선 데뷔한 알렉상드르 뮐러(프랑스, 세계 84위)에게 1시간 35분만에 6-0 6-2 6-3으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작년 코로나 백신 미접종으로 미국 입국이 거절되며 US오픈에 불참했고 방어할 랭킹 포인트가 없어 승리마다 랭킹 포인트가 그대로 쌓인다. 반면 현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작년 우승자로 최소 우승을 해야만 현재 랭킹 포인트를 유지할 수 있다.
알카라스와 단 20점 차이였던 조코비치는 1회전 승리로 45점을 확보하며 9월 11일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다. 389주 역대 최장 1위 기록을 갖고 있는 조코비치는 390주로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오픈시대(1968년, 테니스 프로화 시대) 이후 역대 최초 그랜드슬램 24회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조코비치는 2회전에서 베르나베 사파타 미랄레스(스페인, 세계 76위)를 상대한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바볼랏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