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진료비 하이패스·도착 즉시 대기' 시스템 운영

박주영 2023. 8. 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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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내달 1일부터 환자 편의를 위해 '진료비 한번 수납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사나 투약 등 추가 처방이 있을 때마다 수납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진료·검사·투약·치료 등을 모두 마친 뒤 수납 창구나 키오스크에서 한 번에 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또 외래 데스크에 접수할 필요 없이 키오스크에 환자 등록번호나 바코드를 인식시켜 예약 진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도착 확인 키오스크'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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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진료비 한번 수납 시스템 운영 [충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대병원은 내달 1일부터 환자 편의를 위해 '진료비 한번 수납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사나 투약 등 추가 처방이 있을 때마다 수납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진료·검사·투약·치료 등을 모두 마친 뒤 수납 창구나 키오스크에서 한 번에 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또 외래 데스크에 접수할 필요 없이 키오스크에 환자 등록번호나 바코드를 인식시켜 예약 진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도착 확인 키오스크'도 운영한다.

병원에 도착해 확인 버튼을 누르면 진료 대기 순서에 이름을 올려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당일 필요한 검사나 검사실 일정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조강희 병원장은 "환자의 대기 시간과 동선을 줄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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