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후원 국가대표팀 격려금 1억 전달

한동희 기자 2023. 8. 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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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29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7개 종목 후원 국가대표팀에게 격려금을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진천 선수촌을 방문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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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가운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9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7개 종목 후원 국가대표팀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후 대표팀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규민(배구), 서채현(클라이밍), 진 회장, 이하림(유도), 천은비(하키) 선수. /사진제공=신한금융
[서울경제]

신한금융그룹은 29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7개 종목 후원 국가대표팀에게 격려금을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진천 선수촌을 방문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중 배구, 핸드볼, 하키, 유도, 탁구, 스포츠 클라이밍, 브레이킹 등 총 7개 선수단을 후원하고 있다.

진 회장은 “아직 무더운 날씨임에도 맹훈련 중인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니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며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을 통해 국민들에게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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