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무학 '사랑의 효도식탁' 전달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8. 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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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무학과 공동으로 고령농업인과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효도식탁 100세트를 전달했다.

'효도식탁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무학과 경남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오랜 농업으로 인해 관절 건강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히 식사할 수 있도록 2인용 식탁세트를 농촌지역 거주 취약농가, 독거노인, 고령 농업인 등에게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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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과 (주)무학이 개최한 사랑의 효도식탁 전달식(좌측 세번째부터 김주양 본부장, 최재호 회장). 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이 ㈜무학과 공동으로 고령농업인과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효도식탁 100세트를 전달했다.

29일 경남 고성에서 열린 '사랑의 효도식탁 지원'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신우경 농협고성군지부장, 이학열 고성농협 조합장, 천재기 고성동부농협 조합장, 최낙문 동고성농협 조합장, 배진효 새고성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효도식탁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무학과 경남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오랜 농업으로 인해 관절 건강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히 식사할 수 있도록 2인용 식탁세트를 농촌지역 거주 취약농가, 독거노인, 고령 농업인 등에게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경남농협은 지난해까지 총 1900가구에게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경남 4개 시·군에 약 3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주양 본부장은 "무학과 함께 농촌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식탁지원사업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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