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임영웅·김호중·안성훈, 하반기도 ‘흥’ 이끈다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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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 임영웅, 김호중, 안성훈이 하반기에도 '흥'을 이끈다.
합동 콘서트부터 전국투어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트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하고 연말 서울과 부산에서 앙코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던 가수 임영웅이 또 다시 하늘빛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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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콘서트·전국투어 등 개최 확정
트로트 가수 송가인, 임영웅, 김호중, 안성훈이 하반기에도 ‘흥’을 이끈다. 합동 콘서트부터 전국투어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트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
나란히 진선미를 차지한 3인방은 추석을 앞두고 의기투합해 추석 선물 같은 감동을 선사하고자 했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는 각자의 특기인 가슴 절절하고 마음을 울리는 감성, 시원한 가창력, 호소력 짙은 전달력을 필두로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스페셜 무대들을 선보이며 ‘오리지널 트롯오디션’ 미스트롯1‘의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임영웅 측은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티저를 공개했다.
신비롭고 광활한 우주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전국투어 콘서트 티저에는 캔버스에 무언가를 그리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은 물론, 한곳을 응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곳곳에 등장하는 우주선도 돋보인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대중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동시에 앞으로의 임영웅 행보와 어느 지역에서 투어가 시작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번 유랑공연 투어 ‘생 로드 쇼’에는 김호중을 필두로 한혜진, 문희경, 금잔디, 홍지윤, 정다경, 강예슬, 영기, MC 김선근이 출격해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는 지난 5월 서울 공연을 첫 시작으로 대구, 고양, 창원, 대전, 광주, 인천, 부산, 청주, 성남, 울산, 수원, 안양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를 방문해 약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특히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앵콜 콘서트 개최를 결정한 만큼 멤버들은 더욱 풍성한 셋리스트와 친밀한 소통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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