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단일 관광 사상 최대 中 유커 4만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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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유더그룹과 포상관광 및 기업행사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유더그룹 임직원은 내년 1만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4만명이 인천을 방문한다.
중국 하남성 정주시에 위치한 유더그룹은 건강의료기기를 수출·수입하는 중견기업으로 7만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인천만 놓고 보면 2016년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6000여명이 현재까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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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가 단일 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4만명 '유커'(游客·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유더그룹과 포상관광 및 기업행사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유더그룹 임직원은 내년 1만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4만명이 인천을 방문한다. 임직원들은 비행기·카페리를 이용해 인천에 방문한 후 6박7일 일정을 소화한다. 여행 일정은 오는 9월 중 실시할 임원진의 인천시찰 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하남성 정주시에 위치한 유더그룹은 건강의료기기를 수출·수입하는 중견기업으로 7만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뉴류솬 유더그룹 회장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고생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상관광을 기획했고 우수한 교통·관광 인프라를 갖춘 인천을 최종 목적지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포상관광 유치는 단일 규모 최대 인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인천만 놓고 보면 2016년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6000여명이 현재까지 최대 규모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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