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경기만에 안타 생산...배지환은 '멀티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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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아담 웨인라이트의 초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쳤다.
한편,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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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74를 유지했다.
김하성은 1회초 안타를 생산했다.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아담 웨인라이트의 초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쳤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3회 무사 1루에서는 번트를 댔다.
5회, 6회, 8회에는 모두 뜬공과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5회말 수비 때 시즌 7번째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의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 호투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3연패도 끊었다.
한편,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40으로 약간 올랐다.
피츠버그는 요한 오비에도의 완투(9이닝 2피안타 무실점) 속에 캔자스시티를 5-0으로 꺾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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