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50인 미만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체계적인 급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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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해 본격적인 업무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급식지원센터는 50인 미만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이 센터에 등록하면 센터 소속 영양사가 주기적으로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식단 제공 △급식시설 종사자 교육 △위생·영양관리 방문지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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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해 본격적인 업무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급식지원센터에서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식지원센터는 50인 미만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이 센터에 등록하면 센터 소속 영양사가 주기적으로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식단 제공 △급식시설 종사자 교육 △위생·영양관리 방문지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급식지원센터 운영을 계기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간 위생·영양관리가 취약했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센터 정보 및 등록절차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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