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10개국 유학생 18명에 장학금 수여

이수지 기자 2023. 8. 29.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글로벌엘림재단을 통해 국내 거주 10개국 유학생 18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엘림재단은 2022년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외국인들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글로벌엘림재단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 단기 숙소 무료 지원, 심리상담, 진로 지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이영훈 글로벌엘림재단 이사장(오른쪽)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글로벌엘림재단을 통해 국내 거주 10개국 유학생 18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엘림재단은 2022년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외국인들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영훈 이사장은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한국에 250만 명의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은 필연적인 우리의 동반자"라며 "재단은 이들이 한국 생활을 하는 동안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이 협력하고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받은 외국인 학생들은 자국 대사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우크라이나, 요르단, 인도네시아, 잠비아, 케냐, 탄자니아 등에서 유학 왔다.

글로벌엘림재단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 단기 숙소 무료 지원, 심리상담, 진로 지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글로벌트라우마센터서 국내 생활에서 트라우마를 겪는 외국인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