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정보보안 대회, 10팀 선정 시상

부산=노수윤 기자 2023. 8. 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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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정보보호영재교육원과 '제4회 KOSPO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를 열고 10개팀을 선정,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울산에서 46개팀 137명이 참여해 지난 3일 대회에서 각축전을 벌였다.

이후 취약점 보고서 정확성 검증과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 팀을 선정했다.

대학 부문 대상팀 수상자인 김민중씨는 "다양한 문제 난이도에 여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재미있는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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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사이버보안 인재양성·미래 꿈나무 발굴
한국남부발전이 정보보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수상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정보보호영재교육원과 '제4회 KOSPO 웹서비스 정보보안 경진대회'를 열고 10개팀을 선정,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울산에서 46개팀 137명이 참여해 지난 3일 대회에서 각축전을 벌였다. 이후 취약점 보고서 정확성 검증과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 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대학 및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대학 부문 대상 250만원, 청소년부문 대상 100만원 등 수상자에게 모두 103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대학 부문 대상팀 수상자인 김민중씨는 "다양한 문제 난이도에 여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재미있는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국가 기반 시설에 대한 사이버보안의 대응력 강화하기 위해 미래 정보보호 인재양성이 필수"라며 "지역의 화이트해커 양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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