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토너먼트 결승전, 모두 한방에 끝낸 한국 대표의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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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 MFP)는 지난 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굽네 ROAD FC 065(안양 공동 대회장 최홍준, 김진)에 출전,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에서 카메룬의 맥스 더 바디(39, BRAVE GYM)을 상대로 1라운드 1분 53초 만에 펀치에 의한 TKO 승을 거뒀다.
강한 신체를 갖춘 맥스 더 바디를 상대로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힘, 기술 등 모든 방면에서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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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 MFP)는 지난 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굽네 ROAD FC 065(안양 공동 대회장 최홍준, 김진)에 출전,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에서 카메룬의 맥스 더 바디(39, BRAVE GYM)을 상대로 1라운드 1분 53초 만에 펀치에 의한 TKO 승을 거뒀다.
강한 신체를 갖춘 맥스 더 바디를 상대로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힘, 기술 등 모든 방면에서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직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내가 처음부터 했던 것처럼 모든 경기를 빠르게 끝내버릴 생각이고, 다음에 열릴 결승전도 최대한 빠르게 끝낼 거다.”며 “내 목표는 그냥 우승이 아니고, 아주 강력하고 빠르게 우승하는 것이다. 나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명확하게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난딘에르덴(한국명 김인성, 36, 남양주 팀피니쉬)와 로드FC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대결한다. 난딘에르덴은 일본 단체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38, COBRA KAI)을 1라운드 4분 33초에 TKO 시키며, 자신의 가치를 한 번 더 증명했다.
“(다음 경기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빨리 끝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는 경험 많고, 육체적으로 강한 맥스와도 싸워 이겼다. 내가 누구든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고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말했다.
난딘에르덴과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모두 강한 타격을 갖춘 파이터로 한순간에 승패가 결정될 것이다.
[ROAD FC 권보성]
[굽네 ROAD FC 066 / 10월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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