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신분증으로 비행기 타려던 남성, 광주공항서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이용해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남성이 공항에서 적발됐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5분께 지인의 신분증으로 광주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는 항공기 탑승 수속을 밟은 혐의다.
공항 측이 신분증 사진과 다른 A씨의 인상을 수상히 여겨 현장에서 적발,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현장 조사에서 "신분증을 깜박 잊고 가져오지 못해 다른 사람 신분증을 사용했다"며 "타인 신분증을 사용하는 행위가 큰 범죄인 줄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이용해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남성이 공항에서 적발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9일 항공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5분께 지인의 신분증으로 광주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는 항공기 탑승 수속을 밟은 혐의다.
공항 측이 신분증 사진과 다른 A씨의 인상을 수상히 여겨 현장에서 적발,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현장 조사에서 "신분증을 깜박 잊고 가져오지 못해 다른 사람 신분증을 사용했다"며 "타인 신분증을 사용하는 행위가 큰 범죄인 줄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