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이릭, 예산 사과 활용한 이색 전통주 '우주술' 출시

장도민 기자 2023. 8. 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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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이릭이 예산 사과를 사용한 프리미엄 전통주 '우주술'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나이릭 관계자는 "오나이릭은 기존의 전통주에서 더 나아가 눈길을 사로잡는 술을 만들고자 했다. 그래서 은하수를 담은 몽환적인 술 오나이릭 우주술이 만들어졌다. 자극적인 알코올과 단순한 단맛은 버렸으며 깔끔한 맛, 입안을 감싸는 과일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라며 "우주술은 얼음을 넣거나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갑게 칠링하여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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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담은 듯 영롱한 비주얼 콘셉트로 선봬
사진제공=오나이릭(Oneiric)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오나이릭이 예산 사과를 사용한 프리미엄 전통주 '우주술'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나이릭(Oneiric)은 '꿈꾸는 듯한, 몽환적인'이라는 뜻이다. 늦은밤, 술을 마셨을 때의 설렘과 몽환적인 느낌을 술에 담았으며, 오로라와 같은 몽환적인 자연현상을 그대로 술에 빚어냈다는 설명이다.

오나이릭의 우주술은 2년의 제작 기간과 80회 이상의 테이스팅을 통해 만들어진 맛과 비주얼의 황금 합으로 △선셋 △오로라 △미드나잇 3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프리미엄 한정 제품으로 대부분의 공정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했으며 증류주에 예산 사과를 가득히 담가 오랜 시간 동안 침출해 맛과 향이 충분히 배어들도록 제조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눈부신 저녁 노을빛을 담은 선셋은 오렌지빛을 띄고 있으며, 상큼한 오렌지 향과 자몽 향이 조화로운 술이다. 느끼함을 잡아주어 기름진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오로나는 코코넛 향과 파인애플 향이 특징으로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보랏빛을 띠고 있다. 마지막으로 호불호 적은 향긋한 홍차 향과 복숭아 향을 배합한 미드나잇은 푸른색 빛을 띄고 있으며 어떤 안주와도 잘 어우러진다는 특징이 있다.

오나이릭의 우주술 3종은 달달하지만 취하기 좋은 12도로 제조했다. 300㎖와 500㎖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세 가지 맛을 느껴볼 수 있는 300㎖로 구성된 오나이릭 프리미엄 세트 박스 구매 시 LED 받침대 3개와 전용 잔 2개를 증정한다.

오나이릭 관계자는 "오나이릭은 기존의 전통주에서 더 나아가 눈길을 사로잡는 술을 만들고자 했다. 그래서 은하수를 담은 몽환적인 술 오나이릭 우주술이 만들어졌다. 자극적인 알코올과 단순한 단맛은 버렸으며 깔끔한 맛, 입안을 감싸는 과일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라며 "우주술은 얼음을 넣거나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갑게 칠링하여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나이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받은 식용 펄을 사용해 정직하게 제조된다. 18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식품첨가물 기준 및 규격' 개정안에 따르면 우주술에 사용되는 진주빛색소(펄)는 국내 식품 첨가물로 사용이 허용되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오나이릭 클래식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대중성을 갖춘 새로운 라인, 오나이릭 유니버스를 구상이다. 곧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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