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중국 '정품인증' 참여…톡신·필러 정품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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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은 중국 앤트 그룹(Ant Group)의 간편결제서비스 알리페이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알리페이 정품인증 시스템'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휴젤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3정규(의료성형기관의 규범화, 의료진의 전문화, 제품의 합법화) 캠페인에 동참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알리페이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공동으로 론칭한 정품인증 시스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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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은 중국 앤트 그룹(Ant Group)의 간편결제서비스 알리페이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알리페이 정품인증 시스템'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알리페이 정품인증 시스템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의료미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론칭한 프로그램이다. 알리페이 앱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의료미용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항저우에서 우선 운영된다.
휴젤 제품의 경우 보툴리눔 톡신 제품 '레티보'와 중국 판매를 앞두고 있는 HA필러 '퍼스니카'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알리페이 정품인증 시스템의 공식 론칭을 기념해 최근 중국에서 '2023 의료미용 협력 파트너 회의'도 개최됐다. 행사에서 휴젤은 다양한 정품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정품인증 우수기업상'을 수여받았다.
휴젤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3정규(의료성형기관의 규범화, 의료진의 전문화, 제품의 합법화) 캠페인에 동참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알리페이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공동으로 론칭한 정품인증 시스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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