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생명과학·베올리아, 에너지효율화 추진…"환경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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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동국제약으로부터 분사해 설립한 동국생명과학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환경전문기업 베올리아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이다.
양사는 안성에 위치한 동국생명과학 생산공장의 폐열 회수, 유틸리티 최적화와 함께 에너지 절감 및 그린 전기 생산 도입 등 환경 경영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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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2017년 5월 동국제약으로부터 분사해 설립한 동국생명과학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환경전문기업 베올리아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이다. 양사는 안성에 위치한 동국생명과학 생산공장의 폐열 회수, 유틸리티 최적화와 함께 에너지 절감 및 그린 전기 생산 도입 등 환경 경영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 투자를 진행해 내년 상반기에는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시장 동향에 대응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감 19%, 온실가스 저감 11%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 박재원 대표이사는 "국내외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부문별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베올리아와 협력해 친환경 경영을 위한 폐기물 재활용, 자원화 사업 등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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